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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구속 한달인데 … 김경수 수사 속도 못내는 경찰
“이번 사건의 본질은 대선 전후 불법적인 댓글 순위 조작이 있었느냐, 김경수 의원이 그런 활동에 연루됐느냐 여부다.” 25일 드루킹 김동원(49)씨 일당의 네이버 댓글조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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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수, 드루킹 관련 첫 언급 “이 마당에 뭘 감추겠나””
이철성 경찰청장. [뉴스1]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경찰 부실수사 의혹과 관련해 이철성 경찰청장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이 청장은 23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야 3당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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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 드루킹 재산 없어···10년간 분유값도 번적 없다"
드루킹의 부인 최모씨 명의로 된 경기도 파주의 아파트 현관문. 잠금장치 4개와 CCTV가 설치돼 있다. 드루킹이나 이곳 주소 등록을 한 측근 박모(필명 서유기)씨가 설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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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드루킹 공범 서유기 오늘 영장 심사…경공모 살림 맡아와
경찰이 드루킹의 핵심 공범으로 지목한 박모(30·필명 서유기)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이 20일 열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지난 18일 박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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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김경수, 도지사가 아니라 당장 구속하라”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왼쪽),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연합뉴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 속칭 ‘드루킹 사건’ 파문 속에서 경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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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北김정은과 회동한 美폼페이오…어떤 대화 나눴을까
2018년 4월 19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폼페이오 미국무장관 내정자가 김정은 위원장과 회동했습니다. 마이크 폼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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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드루킹 공범 ‘서유기’ 구속영장 바로 청구…내일 영장심사
'드루킹' 김모씨로 추정되는 인물(앞줄 오른쪽)이 지난 2016년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9주년 행사에 참석해 심상정 정의당 대표,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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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검 ‘뇌물죄’ 결론 수용
김수남 검찰총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을받고 있다. 검찰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사진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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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영장 기각] 야권, 이재용 영장 기각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vs"법이 재벌 권력에 굴복"
안희정 충남도지사. 프리랜서 공정식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기각과 관련해 야권은 신중한 입장과 날선 공세로 반응이 엇갈렸다.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한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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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홍만표, "참담하다"
홍만표 변호사‘특수통’ 검사에서 잘 나가는 변호사로 변신했던 검사장 출신 홍만표(57) 변호사가 검찰을 떠난 지 5년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과거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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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38만 달러 자녀 생활비로 … 나머지는 빚 갚는 데 썼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권양숙 여사가 2007년 6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받은 100만 달러의 사용처를 이르면 9일께 제출키로 했다.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8일 “노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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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안으로 겨눈 칼’ … 대가성 입증 여부가 관건
검찰과 법원 간부들의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한 박연차 회장의 진술은 매우 구체적이다. 돈을 건네는 데 관여한 박 회장 회사 직원들의 진술도 마찬가지다. 대검 중수부는 곧 법조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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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쓴 600만 달러 재임 중 몰랐습니까”
한 달 가까이 이어진 ‘600만 달러+α’의 진실게임을 놓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검찰이 30일 승부를 가린다. 대검 중수부는 소환 하루 전인 29일 200여 개의 질문 사항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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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국현 대표 오늘 체포영장 청구
검찰이 20일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하기로 했다. 수원지검 김경수 차장검사는 19일 “문 대표가 아홉 차례 소환 요청에 응하지 않아 법에 따라 내일 체포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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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각을 했다 … " 정상명 총장 오전 결근
정상명(사진) 검찰총장이 잇따른 구속영장 기각의 충격 속에 고뇌에 빠졌다. 그는 21일 오전 대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매일 오전 9시쯤 관용차로 출근하던 정 총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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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입증 부족" … 정윤재 영장도 기각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이 20일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함에 따라 부산지검 청사를 나와 귀가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정윤재(44)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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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검찰, 비판다운 비판하라" 검찰 "판사들이 밥상 차려봤나"
신정아씨의 영장 기각을 놓고 법원과 검찰이 갈등을 빚고 있다. 대검은 19일 오전 총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었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신씨는 핵심 인물 아닌가. 수사에 엄청난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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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인정, 영장심사 포기했는데 … 신정아도 놀란 듯
18일 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신정아씨가 이틀 동안 조사를 받던 서부지검 청사를 나오다 현관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기자들의 질문 공세를 받고 있다. [사진=최승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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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81명 “예비군 기피”/부산/구청직원등에 돈주고 훈련빠져
【부산=정용백기자】 병무담당 공무원·예비군중대장·군부대 간부들과 짜고 동원예비군 훈련을 아예 빠지거나 대리인을 고용,훈련을 상습적으로 기피해온 부산지역 개업의 81명이 검찰에 무더